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은 10일, 친환경 업 사이클링 교육과 양말목 공예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양말목공예는 공장에서 양말을 만들고 남은 산업폐기물을 이용해, 새로운 공예품으로 새 탄생시키는 업 사이클링 공예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비말차단용 가림 판 설치,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봉사단이 만든 양말목 공예품(안마봉)은 지역 내 양로원(처인구 모현면 예닮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청소년봉사 단원은 “업 사이클링과 리 사이클링의 차이점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내가 만든 양말목공예품을 지역 어르신께 드릴 수 있는 생각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모집은 매년 초 관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31-328-9889) 또는 홈페이지
(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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