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장학회 장학생 550명 선발
시민장학회 장학생 550명 선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5.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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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7천여만원 장학금 지원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교육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재)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의 2012년 장학기금 수혜 학생 550명 선발을 확정하고 총 4억7천697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진학장학금, 우수장학금, 기능장학금, 효행, 저소득, 다자녀 등 6개 분야에 걸쳐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대상으로 지원한다.

용인시는 지난 5월 4일 시청에서 19명의 (재)용인시시민장학회 임원 및 시의원, 용인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민장학회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고등학교와 대학, 단체 등에서 추천한 장학수혜 대상자를 심의했으며 5월 18일 지원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2012년 장학금 지급증서는 5월 29일과 30일 시민장학회에서 개별 교부한다. 선발된 모든 장학생들은 기한 내 증서를 수령해가야 한다.

(재)용인시시민장학회는 지난 2001년 12월 설립된 후 매년 지역의 우수 초․중․고․대학생 등과 일반시민, 단체, 교육자 등에게 장학금과 연구 활동비를 지원해 2011년까지 총4,108명에 장학금과 연구 활동비 35억원을 전했다. 장학기금은 2012년 4월 기준 약108억 원이 조성되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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