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디벨로퍼, 상갈동에 라면 100박스 기탁
㈜아시아디벨로퍼, 상갈동에 라면 100박스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7.23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아시아디벨로퍼(회장 정바울)가,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2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라면을 홀로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에서 주택건설사업을 시행 중인 ㈜아시아디벨로퍼는, 앞서 지난해에도 시에 1억43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바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