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제창 사무국장 조모씨 검거
검찰, 우제창 사무국장 조모씨 검거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5.19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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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위반 혐의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영규)는 지난4.11총선 직후인 11일 오후6시 30분경 총선 선거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우제창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던 중, 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던 조모씨의 차량에서 다량의 현금과 상품권이 발견되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의 1차 조사를 받은 뒤 행방을 감추고 도피 했었던, 조모 사무국장이 19일 오후 3시경 처인구 양지면 부근에서 검거되어 이모 변호사를 대동한 체 수원지검으로 이송 되었다.

조씨가 검거됨으로, 그동안 조씨의 차량에서 발견된 다량의 현금과 상품권에 대한 의혹이 풀릴 것으로 검찰은 기대하고 있으나, 정작 우의원의 최 측근이었던 홍모 수석보좌관은 아직도 행방이 묘현한 상태로서, 홍보좌관이 검찰에 자진 출두하거나 체포되어야 모든 의혹과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에서는 홍모 보좌관의 행방에 대해 다방면으로 계속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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