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선인)가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두 달에 1회 씩 정기적으로 성품을 전달하기로 하고, 21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14가구를 방문, 유기농 잡곡 14박스와 찐빵 14박스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황선인 위원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고 싶다”며 “작지만 정성어린 성품이 소외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