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수지구 평생학습관 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유영호 도의원, 장정순 시의원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센터 개소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1층 380㎡에 상담실, 교육실, 사무공간 등을 갖춰 지난 8월 9일 개소했다.
센터장, 행정직원, 상담사 등 7명이 상주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교육, 사후 관리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9월부터 세무회계 실무와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 등, 2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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