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 새마을부녀회서 생닭 60마리 기탁
처인구 유림동, 새마을부녀회서 생닭 60마리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9.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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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6일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생닭 6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닭을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밑반찬으로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마련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방역 활동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까지 솔선수범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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