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신갈동 완기천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완료
기흥구, 신갈동 완기천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완료
  • 주 선 미 기자
  • 승인 2021.10.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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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만들겠다”

용인시 기흥구는 신갈동 388-892번지 일원 완기천일대 불법경작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완기천 일대에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해, 하천 경사지 등에 농작물 재배 금지를 권고해왔으나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끊이질 않았다.

매년 이 같은 불법 경작 행위로 하천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수질오염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농작물과 시설물 등을 철거한 후, 불법 경작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하천 법면에 조경석을 설치하고 하천제방을 보강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재산인 하천을 철저히 관리해,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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