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단 방문 위문품 전달 격려

이날 보훈단체 방문단은 유해발굴단에 피자, 통닭, 장갑, 물수건 등 위문품을 전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해발굴단으로부터 발굴작업 현황 설명 등을 경청하고 발굴현장에서 생생한 안보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용인시 백련사 일대에서는 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추진된다. 국방부 발굴팀 20여명과 육군55사단 172연대 100여명의 장병 등 1일 120여명이 참여해 발굴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3일 현재 47구의 유해와 180여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등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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