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케이아트, 용인 K-ART ‘춤’축제 개최
협동조합 케이아트, 용인 K-ART ‘춤’축제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0.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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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언텍트시대, 지역문화예술 및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협동조합 케이아트(이사장 심규순)는 블루마운틴전(8월), 도예전(9~10월)에 이어 ‘동양의 피카소 故하반영전’을 마련한다.

또한 용인K-ART '춤‘축제(11월)를 통해, 용인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故하반영 화백은 191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나, 7세에 서예와 수묵화를 통해 처음 붓을 잡았고, 1931년 13세에 조선총독부가 주최한 조선미술전람회 최고상을 받으며, 어릴적부터 재능을 나타내었고, 400년 전통의 프랑스 '르 살롱전' 금상(1979), 프랑스 ‘콩페레종전’ 금상(1979), 미국 미술평론가협회 공모전 우수상(1987)을 받았으며, 동양 미술계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일본 '이과전'에서 최우수상(2006), 광복50주년 미술부문상 전북인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10월 25일부터 전시가 시작되며, 오픈식은 10월 31일 오후 4시에 협동조합 케이아트 카페에서 진행된다.

또한 협동조합 케이아트는, 청춘놀이터와 함께, 문화 나눔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용인시민 대잔치 ‘용인 K-ART 춤축제’를 11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전통무용, 한국무용, 댄스 스포츠, 밸리댄스, 스트릿댄스, 라인댄스, 검기무, 풍물놀이, 축하음악회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모든 전시·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문의는 031-332-8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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