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 5개 단체협의회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처인구 유림동, 5개 단체협의회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1.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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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5개 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물품(생닭 60마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성품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천근 통장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게, 적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통장협의회 등 지역단체에서 매년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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