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개월 만에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재개
용인시, 20개월 만에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재개
  • 주 선 미 기자
  • 승인 2021.11.11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

용인시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해 3월 여권민원실 운영을 중단한 지 20개월 만이다.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용인시청 1층 민원여권과와 수지구청 1층 여권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여권 신청접수와 심사 및 교부 업무 등이 진행되며,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6개월 이내 촬영분)과 신분증, 수수료,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을 준비해야 한다. 여권 수령 시에는 신분증과 접수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여권 민원이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를 재개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