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완료
용인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완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6.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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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현장 안전 확보

용인시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아파트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25개소 아파트 및 연립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점검 시 도출된 사항에 대해서는 5월 31일까지 보수 및 보강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용인시 주택과 부서가 주관, 공사 현장별 주변 여건에 따른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비한 우수처리 기능여부, 절개지 비탈면 토사유출 발생에 대비한 방지시설 설치여부, 수방대책 수립여부 등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용인시 주택과 부서와 공사 현장과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별 관리카드를 작성했다. 지속적으로 관리 상황을 체크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보수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 철이 도래하기 전 6월 초순경에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계자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없는 안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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