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용인지회, 기흥호수공원 수중 수변 정화활동
특수임무유공자용인지회, 기흥호수공원 수중 수변 정화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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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용인시민들이 이용하는 기흥호수공원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김명국)가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특수임무 유공자와 유가족으로 구성된 보훈단체로, 특수한 인적 자원과 장비, 기술 등을 활용해 수중 정화 활동과 인명구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용인시지회와 경기도지부 회원 50여명이,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기흥호수의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고, 수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명국 지회장은 “수중에 쌓인 쓰레기는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흥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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