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의원,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윤환 의원,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1.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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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이고 계량화된 데이터를 근거로 성의있는 답변을 요청
윤환 의원
윤환 의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관련 개선을 촉구하며 질의했다.

윤 의원은 지난 6월 제255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사·이동읍 지역의 규제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바 있으나, 이후 개선의 노력 없이 알맹이 없는 수사적 답변만 있었다고 주장하고,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재차 촉구했다.

윤 의원은 첫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의 지정 목적이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규제인지, 둘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인한 남사·이동읍 지역주민들의 재산피해액과 기회 상실비용이 얼마인지, 셋째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인해 얻어지는 사회적 편익은 얼마인지 질의했다.

이어, 네 번째로 우리 시와 평택시와의 갈등 문제에 대해 행정안전부 등 갈등관련 분쟁조정위원회에 정식으로 중재를 요청한 사실 여부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다섯째 지난 6월 시 집행부에서 체결한 평택호 수질개선 상생협약과 관련해, 협상 시 진위천 수질과 황구지천 수질을 포함한 평택호 수질 목표는 얼마였는지, 여섯째 평택시의 각종 개발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 대책을 논의했는지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해, 시장의 의지와 견해는 어떤지 질문하며, 구체적이고 계량화된 데이터를 근거로 성의있는 답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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