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실버예술인연합회 창단공연 성황리 개최
용인실버예술인연합회 창단공연 성황리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2.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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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실버예술인연합회는 용인시에 반드시 있어야 할 단체”

그동안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며, 왕성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했던 실버예술인들이, 뜻을 함께하여 지난9월에 ‘용인실버예술인 연합회’발기인 대회를 개최했었다.

발기인들은 각자 개별적인 단체의 모양으로, 혹은 개인적으로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 오던 중, 실버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또 다른 문화예술의 장르를 개발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동의하여 ‘용인실버예술인 연합회’ 창단공연식을 개최하였다.

창단공연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코로나19시대에 비대면 공연을 하기로 결정,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지키면서 공연을 진행했다.

8인조 실버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해랑팀장 외 7인의 전통무용 축원무공연. 배정임팀장이 이끄는 10명의 사물놀이공연. 김동연팀장 외 3인조 섹소폰공연과 3인의 하모니카공연. 현영희팀장 외 9인의 퓨전장구공연. 차진복팀장 외 5명 태평소 시나위 공연. 배정임 외 2인의 난타공연. 정해랑 외 7명의 버꾸춤공연. 박상규팀장 외 5명의 경기민요공연. 현영희팀장 외 10명의 가요장구 공연을 끝으로, 창단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용인실버예술인연합회는 용인시에 반드시 있어야 할 단체” 라며 “실버예술인들이 그동안 용인지역사회에 일조한 것이 크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용인시에서도 많은관심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용인실버예술인들의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위해 용인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가늠했다.

문화예술에는 나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세월이 가면, 나이라는 것을 거역 할 수 없는 것이다.
문화예술활동을 현재까지도, 실제로 하고 안하고의 문제인 것이다.
나이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평해서도 안 될 것이다.

우리모두 함께사는 세상이다.
누가 누구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누구를 폄훼하는 그런 사회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고, 그런일이 있어서도 절대로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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