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아! 그동안 수고했어. 잘 살아왔어”

공직생활 35년을 끝으로, 공직을 마무리한 ’감자바위의 꿈‘ 자서전의 주인공 김윤선 국장.
‘감자바위의 꿈’이라는 자서전을 펴고 나서는 “되돌아보니 초과근무수당도 없었지만, 주말에도 못다한 일을 마무리 짓고 두다리를 펴고 잘 수 있었습니다. 좌천과 정직이라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지만, 사표를 내면 반려를 받기고 했지만, 난 평생 원없이 후회없는 맡은 일을 해 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또한 “윤선아! 그동안 수고했어. 사실 너 만한 놈도 흔치 않아. 잘살아왔어” 이렇게 나 자신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김윤선.
그를 잘 아는 지인들은 “동료 선·후배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사람. 양보하고 배려하는 삶으로 후배들에게 존경도 받는, 출중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 승진했던그는 ‘아닌 것은 아니다, 옳은 것은 굽히지 않는 올곧은 자세.라고 그를 아는 지인들은 그렇게 평하고 있다.

강원도 인제가 고향인 그는 35년 공직생활을 정리한 ’감자바위의 꿈‘이라는 자서전을 통해, 공직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껴온 공직생활과 일상생활을 11장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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