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과기정통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에 지정/지정된 전국 21곳 중, 경기도는 용인 및 고양만 선정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과기정통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에 지정/지정된 전국 21곳 중, 경기도는 용인 및 고양만 선정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2.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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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선정하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에 지정 됐다.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은 지난 해 20년 만에 전면 개정된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기관이다.

올해 전국 22개 기관에서 신청하여 여러 심의절차를 거친 후 최종 21곳이 선정됐으며, 특히 경기도는 용인과 고양(고양산업진흥원) 등 2곳만 지정 됐다.

* (지정) 용인,고양,인천,대전,광주,부산,울산,대구,충북,강원,강릉,춘천,전북,전주,포항,경남,충남2,전남,세종,제주

진흥원은 내년부터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산업진흥원’으로 변경되며, 지원분야를 전 산업으로 확대하는 등 용인지역 유일의 기업지원기관으로써 역할을 키워가고 있는 시점으로, 이번 기관 지정이 용인지역산업발전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진흥원 김윤석 원장은 “소프트웨어는 이제‘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 산업분야에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국가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용인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미래먹거리산업인 수소‧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분야들이 소프트웨어와 융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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