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배추/무 사용

▲블루원 용인과 원삼면 자치센터 연중행사로 자리매김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용인C.C는, 최근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는 원삼면 지역의 독거노인 가구와 소외된 이웃에게, 직원들이 정성껏 장만한 사랑의 김장김치와 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12월 3일은 블루원 김장하는 날, 블루원 임직원과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자치 위원 7명 등은, 하루 전날 절여놓은 700포기의 배추와 무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 360리터를 담갔다. 블루원 직원 식당과 클럽하우스 조리실 직원들은 제육볶음, 장조림, 나물 볶음 등의 반찬을 준비했다.

이렇게 준비된 사랑의 김장김치 700포기와 반찬 30통은, 지역 주민자치센터 자치 위원들과 블루원 직원들이 함께, 원삼면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3가구 30여명의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2013년부터 9년째 계속돼온 이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모두 블루원 직원들이 사업장 내 공터에 재배해, 무공해로 가꾸어온 것이다. 노인들을 위해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심심하게 담가, 더욱 맛있고 건강한 김치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블루원을 대표해 나눔 행사를 주관한 블루원 용인C.C 윤여정 부지배인은 “우리 부모님 같은 이웃을 위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어서,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즐겁게 준비했다” 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반찬 드시고,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겨울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천홍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