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 대상자와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인형극을 공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엄마와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운영되었으며󰡐영양소 친구들󰡑이란 주제로 구연동화를 시작으로󰡐푸드송󰡑과 동요배우기,󰡐누가 무엇을 먹었을까󰡑등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인형극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공연을 통해 생활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양지식 습득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평생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향후에도 어린이들의 영양불량, 편식, 빈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종합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