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이유식․유아식 시연교실’운영
기흥구보건소는 임신․수유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일환으로 19일과 21일~22일 3일간에 걸쳐 이유식 및 유아식 조리시연교실을 운영한다.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총 4회에 걸쳐 대상자들이 월 1~2회 제공받는 보충식품(쌀, 감자, 달걀, 참치, 우유, 검정콩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쌀․감자․당근을 이용한 감자미음, 밥전 등 이유식 만들기를 비롯해 검정콩․우유․달걀을 이용한 우유떡볶이, 검정콩 바나나우유 등 유아식 만들기를 선보여 어린이들이 편식으로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가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할 계획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아토피교실, 영유아 구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와 성장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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