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정서비스 지원 청년인턴 40명 모집
용인시, 행정서비스 지원 청년인턴 40명 모집
  • 주 선 미 기자
  • 승인 2022.0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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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및 산하기관서 행정‧보건 등의 업무지원

용인시가 청년 구직자에게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면접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8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시간당 1만820원(2022년 용인시 생활임금)을 받는다.

시는 선발된 청년들의 전공이나 역량을 고려해, 각자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수 있도록 희망부서를 파악해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직무교육과 취업특강 등의 취업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근무 기간 중 필기·면접 등 각종 채용시험이나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관련 활동에 대해서는, 최대 8회까지 근무시간을 인정,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고 사회진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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