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복지관으로”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이하 “복지관”)은 6월 1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관 7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개관 7주년 행사는 야외 점심식사와 손인형극, 풍선아트, 선물나누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되었다.
특히 손인형극은 MetLife 지원을 통해 진행하는 장애아동 프로젝트「인형으로 만나는 행복놀이터 “와글와글”」에서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손인형을 만들어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시간
이었다.
이와 더불어 7년 동안 이용해 주신 장애인 고객들에게 기쁨을 나누는 선물 이벤트를 실시하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 후원업체인 자작나무(대표 오효근)에서 냉면차량을 이용하여 시원한 냉면 300인분을 복지관 이용고객에게 점심식사로 제공하였다.
맑은 날씨 속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이용고객, 그리고 복지관 직원들 모두 즐거운 식사를 나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이 장애인분들에게 시원한 냉면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를 하였으며, 개관7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각종 이벤트에 장애인분들과 함께 참여하시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
었다.
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이번 개관7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7년간 용인시의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했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호흡하는 용인시의 장애인복지 중심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이번 개관 7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복지관으로 더욱 발돋움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자 한다.
”라며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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