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실천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실천 착한가게 현판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2.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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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한규·민간위원장 권영지)가 지난 10일 베이커리 카페 더노벰버라운지 용인서천점(대표 최석률)을 방문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판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후원하는 곳, 착한가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번에 서농동 착한가게 3호점으로 선정된, 더노벰버라운지 용인서천점은, 매주 50~60개 빵을 기부하는 등 정기적인 선행을 약속했다.

최석률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사업 운영은 힘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 며 “저희 가게 빵의 따뜻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더노벰버라운지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과 함께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할 업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이나 상품, 재능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서농동 착한가게 1호점은 강미용실, 2호점은 코끼리비스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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