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수지중학교 앞 등 신호등 시간표시기 신규 설치‧교체
수지구, 수지중학교 앞 등 신호등 시간표시기 신규 설치‧교체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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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

"신호등, 남은 시간 확인하고 안전하게 건너세요"

용인시 수지구는 관내 200개의 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표시기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표시기가 없었던 신호등 188개에는 새로 설치하고, 구형 표시기 12개는 신형으로 교체한다. 시간표시기를 설치할 신호등은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

3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표시기를 설치할 곳은 ▲성복동(18개 신설) ▲풍덕천동(64개 신설, 6개 교체) ▲동천동(32개 신설, 6개 교체) ▲신봉동(42개 신설) ▲상현동(16개 신설) ▲죽전동(16개 신설) 등이다.

구 관계자는 "시간표시기 설치로 보행자들이 무리하게 길을 건너거나, 운전자들이 교차로에서 가속하는 일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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