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민주당 용인 갑위원장, 용인중앙시장 집중유세
이화영 민주당 용인 갑위원장, 용인중앙시장 집중유세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2.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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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연장을 통해, 용인 처인의 전철시대를 약속
이화영 위원장
이화영 위원장

“코로나 벼랑끝 소상공인 위한 추경 반드시 처리”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진성준)은 20일 오후 2시,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민생추경예산 통과를 약속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을지키는민생위원회 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중앙시장 유세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의 영업손실이 4~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민주당이 예결위에서 통과시킨 정부추경안 14조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마지막까지 정부를 설득해 최대한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예산은 3월 9일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즉시, 문재인 대통령과의 긴급회담을 통해, 대통령이 가진 긴급재정명령권을 활용해 코로나 손실을 전액 보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진 의원은 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50조원 지원을 약속하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하겠다고 소극적 자세로 일관한다”고 비판했다.

을지키는민생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은 “코로나 위기로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은 응급실에 있는 상태”라며 “ ‘내가 대통되면 하겠다’는 식의 한가한 말 대신, 이재명 후보처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동주 의원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전액 보상하고, 영업상 부채를 모두 탕감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야 말로 대한민국을 살리는 후보”라고 말했다.

집중유세에 함께한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장도 “신속한 추경안 처리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경강선 연장을 통해, 용인 처인의 전철시대를 약속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육성을 통한, 반도체특별도시 용인의 비전을 밝혔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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