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클래식으로 읽는 명작동화 12월까지 진행
용인문화재단.클래식으로 읽는 명작동화 12월까지 진행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2.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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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거위 모음곡’ 중 마법의 정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2년 키즈 인비또 ‘클래식으로 읽는 명작 동화’ 공연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세계 명작 동화를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쉽고 명쾌한 키즈 음악 해설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로 진행된다.

2022년 키즈 인비또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하는 오프닝 스페셜 콘서트인 3월 공연은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 ‘인어공주’, ‘알라딘’ OST, 영화 ‘해리포터’ OST 등 지브리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음악과 판타지 영화 음악으로 풍성한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4월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Somewhere Over The Rainbow’와 관현악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 중 마법의 정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만 36개월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며,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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