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도 환경을 제공하겠다”
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안천 남리대교~국사봉교 5.5km구간의 가로수 가지치기 등 가로환경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생태공원, 자전거길, 습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다.
구는 가로수관리원 2명을 투입해 오는 30일까지, 가로수의 웃자란 가지를 솎아내고 수형을 다듬는 한편 주 잡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천변 가로수 정비가 끝나면,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으로 작업 반경을 넓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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