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태(전)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용인시장 출마회견
황성태(전)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용인시장 출마회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3.1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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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고 일머리 아는 황성태가 잘 사는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겠습니다.

저 황성태는 준비된 행정전문가입니다.

용인시, 화성시, 양주시 부시장, 경기도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기획 조정실장, 경제투자관리실장,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국가사무도 처리했습니다.

저는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영역에서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온 준비된 행정전문가입니다.

저 황성태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든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산위기의 용인도시공사를 구해냈습니다.

IMF 외환위기 때는 파주에 LG-Philips LCD를 유치하여 경기 북부지역 발전의 초석 놓았습니다.

대우자동차 파산 시 미국, 일본 등 해외 자동차부품로드쇼를 개최하여 경기도 부품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해냈습니다.

2015년 메르스 때 대대적인 경제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했습니다.

저 황성태는 발로 뛰는 현장전문가입니다.

책상 위 서류만 보아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저는 늘 현장에서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말씀을 듣고, 의견을 모아 해법을 찾아내는 공무원이었습니다.

다들 어렵다던 용인경전철 환승할인도 그렇게 해 낸 일이었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을 불편하게 만드는 손톱 밑 가시들을 핀셋으로 하나씩 정교하게 뽑아내겠습니다.

저 황성태는 온 마음과 힘을 다하는 열정 전도사 입니다.

저는 누구에게 기대어 의지할 형편이 못 되는 어려운 여건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처지를 탓하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해 두 배 세 배 노력하여 부족함을 채우고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저의 이 열정을 용인특례시민과 더 좋아질 용인을 위해 모두 쏟아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많은 소중한 것들을 내려놓고 살아야 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시민들의 고충은 말로 표현하기 죄송할 정도입니다.

정치와 행정이 시민 여러분께 더욱 힘이 되어야 할 시기인데, 현재 용인시는 그러지 못합니다.

교통은 불편한데, 선거 때 장밋빛 공약은 언제 삽이라도 뜰지 까마득합니다.

도시개발의 불균형과 기반시설의 편중도 심각합니다.

인구와 아파트는 급속히 늘어나는데 일자리와 편의시설은 부족합니다.

시민은 안중에 없는 종합운동장개발사업의 독단적 추진, 대단위 물류단지 건설, 정말 문제입니다.

용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하이닉스반도체단지 개발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시공사만 살찌우는 플랫폼시티, 용인의 비전과 주민의 바램을 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민들은 속이 타는데, 시장님은 소통이 안됩니다.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저는 용인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부시장으로 시민여러분을 모셨습니다.

파산위기에 직면한 용인도시공사를 구해냈습니다.

8년을 표류하던 덕성산업단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용인시 부채 제로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그리고 4년뒤 용인시는 부체제로 선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용인시 재정부담 없이 경전철 수도권환승할인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저는 위기에 강합니다.

경험 많고 일머리 있는 황성태를 한 번 써주십시오.

야무진 사람에게 일 시키시면 용인은 반드시 더 좋아집니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통망과 동서남북이 함께 발전하고 뿌리가 튼튼하여 일자리 걱정이 없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용인의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시민여러분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15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예비후보

황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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