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강명희는(이하 연합회) 울진군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연합회 원장들과 함께 구호물품 (수건, 양말, 속옷 등)과 기부금을 모아 지난 16일, 울진군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화재피해 이재민 발생 규모에 대해, 울진군 재난과를 통해 확인 후, 당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물품 요청을 받아, 남녀 어르신 상하의 속옷 1000장과 수건 1500장을 준비하여 울진으로 출발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하여 좀 더 필요한 부분을 알아본 후, 울진군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의복 300여벌을 구매하여 추가로 지원하였다.
(화재 당시에는 추운 날씨였으나,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서 어르신들께서, 계절에 맞는 의복이 시급하다고 함)

그동안 연합회는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 봉사단(아우름)을 통하여, 여름철 수해현장 피해복구 일손참여 및 수해지역 돕기 등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강명희 회장은 “어려움 속의 이웃들을 함께 살피고,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위로하는 것 또한, 영유아를 교육하는 어린이집 원장들로서 또 하나의 가르침이라고”여기며, “앞으로 이러한 참여를 통해,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고 그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번 화재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