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주말119안전체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말에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6월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용인소방서에서 운영되며, 소방장비 소개 및 안전장비 착용, 소화기 구조원리 교육 및 물소화기 체험, 우리집대피도 그리기, 응급처치 실습 및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소개 및 로프매듭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광석(소방위) 교육홍보담당은“주말119안전체험아카데미는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 의식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참가신청은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예방과 교육홍보팀(031-8021-0331)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