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서 5개업체 35명 고용 계획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21일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리하나Day’채용행사를 연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인시청 1층에서 5개 업체가 참여, 총 35명이 채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면접,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되며 (주)아신유통, 특수임무유공지회, 한성관광개발, (주)신세기시스템, (주)지엘엠 등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와 필요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사업장의 경우 용인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일자리센터에 구직 신청을 한 후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구인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리하나데이 외에 수시․정기 채용한마당, 상설면접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통해 청년실업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창출 등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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