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기개발탐구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기개발탐구 프로그램 운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3.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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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 이야기’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사장 백군기)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 요구에 부합하고, 자기개발 기회를 부여하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중‘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 이야기’는, 관내 10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내수업과, 현장 중심의 체험수업을 혼합하여 진행하였다. 이에, 청소년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으며, 접수와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번 활동은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명품을 직접 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한국의 역사 이야기와 5천년 전 고대 이집트, 사막의 모래 속에 이어지는 실크로드, 대항해시대를 지배한 도자기 이야기가 있는 세계 역사 기행을 스토리로 만들어, 국립중앙박물관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에 갇혀 지낸 청소년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역사문화여행을 떠나고, 미리 나눠준 활동지에 미션을 해결하며, 인쇄된 사진이 아닌 실제 유물들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스스로 즐기고 체험하는 탐방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분기(4월~6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신체·인성적 발달과 사회·문화적 성장을 위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적 향상과 균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yiy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28-9800, 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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