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부처님 오신 날」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추진
용인소방서,「부처님 오신 날」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추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4.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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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목조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28일 처인구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현장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행사를 맞이하여 사찰 내, 촛불 사용과 연등 설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성 증가가 예상되기에 화재예방을 위하여, 선제적인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촛불 사용 및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지도점검 및 안전 당부 ▲사찰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국빈 서장은“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건물이 목조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며“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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