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의 7월 생태체험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달 2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지생태공원 7월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숲속보물 탐험대 ▶신나는 숲 놀이터 ▶가족사랑 나눔의 숲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7월부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숲속보물 탐험대’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숲속보물 탐험대’(매주 수.토요일, 초등학생 대상)는 ‘뿌리야~고마워!’의 주제로 생태공원의 식물을 관찰하면서 식물의 구조를 알아보고 뿌리의 기능에 대해 일깨워 준다.

‘신나는 숲 놀이터’(매주 화.금요일, 6~7세 유아 대상)는 ‘생태공원 연못에는 누가 살까요?’라는 주제로 생태공원 연못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생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진행된다.

‘가족사랑 나눔의 숲’(매주 토요일, 가족 대상)은 ‘우리는 이웃사촌’이란 주제로 생태공원 숲에 있는 나무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나뭇잎의 생태를 통해 어울려 사는 모습을 알아본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 상단 알림판 1번 클릭 → 공원이용프로그램 선택 후 예약 진행)에서 접수하면 된다.
25일 오전 9시부터 과정별 인원(30~3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