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우현 의장은 3일 오전, 새로 구성된 의장단과 함께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에 올라 순국선열에 헌화, 참배하고 공식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날 참배는 2일 실시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당선된 이우현 의장을 비롯하여 신현수 부의장, 이선우 운영위원장, 김대정 자치행정위원장, 추성인 복지산업위원장, 이윤규 도시건설위원장 등 의장단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제6대 시의회의 후반기를 알차게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보다 분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이우현 의장과 의장단은 대한민국과 용인의 지금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임을 강조하며,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시의회가 변화의 중심에 굳건히 서서 용인시민의 저력을 모으고 이끌어 내는 일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