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2022년 경영평가 등급 1단계 상향
용인도시공사, 2022년 경영평가 등급 1단계 상향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7.29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 문화 우수기관 대상 수상 이력도 모범 사례로 지목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7월 28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향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의 중장기 경영전략 쇄신과 ESG경영 도입을 위한 노사간 협력, 신규사업 발굴 노력 등을 기울였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단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고,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3.2점 오른 87.2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부패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규정 개정과 각종 청렴 제도 도입 등 투명성 강화 조치, 안전경영인증 획득 및 안전컨설팅 수행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노력 또한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노사 간 상생 협력 성과에 따른 노사 문화 우수기관 대상 수상 이력도 모범 사례로 지목되었다.

공사는 역북지구, 기흥역세권 등 기존 사업들의 성공적 마무리 이후 차세대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과제를 꾸준히 이행 중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참여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지역 보상 업무 수행 등 수도권 및 국가 기간산업 중심지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개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 공사 조직의 재무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공사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수행 및 시설 운영의 많은 부분에서 큰 제약이 있었지만, 직원들의 헌신적인 임무 수행과 협력 기관들의 적극적인 배려로 유의미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공사는 향후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 관리 노력과 더불어, 용인 시민과 공사 임직원 모두가 실질적으로 더 나은 삶을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