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황씨 용인축협 조합장 당선
어윤황씨 용인축협 조합장 당선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7.10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 할 것”

어윤황 후보자
7월10일 용인축협 조합장 선거가 최재학, 어윤황, 이중재3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해 3파전이 예상 되었고, 기호1번을 배정받은 최재학 후보자가 신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을 뒤엎고 기호2번을 배정받은 어윤황 후보자가 12표차로 조합장에 당선되었다.

 
1번 최재학 후보가 675표, 2번 어윤황 후보가 687표, 3번 이중재후보가 108표, 무효가 1표, 기권이 395표인 것으로 집계되었고, 선거에 참여한 대의원은 총 1,471명이라고, 선거관리를 위탁받은 용인시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장이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날 어윤황 당선자는 당선소감 에서“고맙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게 한 조합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기까지 오기까지 뒤에서 고생한 우리집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고, 여러분이 주신 한표 한표를 소중히 생각하고, 우리 조직을 위해, 우리 협동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리며, 타 후보에게 주신 성원도 함께 수용 할 것입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윤황 당선자 지지자들이 축하의 꽃다발을 전해주러 축협 본관 4층으로 몰려들어 축하해 주었으며, 조성환 전임 조합장도 개표장에 나와 당선된 어윤황 당선자에게 축하의 포응을 해 주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