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새솔어린이집 아이들 “고맙습니다 우리 동장님”
시립 새솔어린이집 아이들 “고맙습니다 우리 동장님”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8.11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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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로서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한 것 일 뿐입니다."

지난 9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시립 새솔어린이집 앞마당에 폭우로 인해, 주변 공원등에서 진흙이 밀려들어, 어린이집 마당앞에 쌓여, 어린이들의 학업에 지장을 초래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박형열 영덕1동장은, 즉시 현장으로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달려가서, 앞마당에 쌓인 진흙더미와 주변을 말끔히 치워, 어린이들의 통학과 학업에 지장이 없게 주변 정리를 깔끔히 했다.

시립새솔어린이집 원장은“영덕1동장님이 직원들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와서, 이렇게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어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직원여러분들과 동장님, 어린이집을 대표해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하기도했다.

한편 박형열 동장은“공직자로서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한 것 일 뿐입니다.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데, 저희 공무원들은, 시민이 원하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라고 이마에 땀을 닦으면서 말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공직에 있는분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직에충실히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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