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수해민 위해 80만원 기부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수해민 위해 80만원 기부
  • 주 선 미 기자
  • 승인 2022.08.2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연)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돕는 데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재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