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맛나는 학교 –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쌀 이야기 ”

용인시 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에서는 9월 5일~8일 4일간,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실습수업을 진행하였다.

2022년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을 운영 중인 대청초등학교는, 쌀의 가치확산을 위하여, 교과과정과 연계한 ‘쌀 중심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송편 만들기 교육은, 곧 다가올 추석 명절로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급식을 통해 추석 절기음식(토란국, 송편, 전통 갈비찜)을 제공함과 더불어 우리 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송편을 만들기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이번 체험수업을 통해, 송편의 유례와 역사에 대해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드는 시간이 더욱 기다려져요라며 체험수업을 즐거워 하였다.

더불어 “우리 쌀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가 먹는 밥(쌀)에 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쌀 뿐만 아니라, 우리 곡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급식 운영은 물론,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우리 농업에 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홍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