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영덕동 서울의과학연구소, 지역아동센터에 PC 32대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성장하겠다”
용인특례시 영덕동 서울의과학연구소, 지역아동센터에 PC 32대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성장하겠다”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10.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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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 전문 검사기관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최신 PC 32대를 구매,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정보시스템부 직원들은, 흥덕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PC 설치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서울의과학연구소는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업무에 사용해 온 IT 기기 100여대를 새로 수리해,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해 왔다. 이렇게 기증한 기기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 지급됐다.

이관수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한 PC가 코로나19로 심화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우리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최신 PC를 지원해주신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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