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행정포럼,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조속한 심의‧의결 요청과 입장문을 8일 발표
경기교육행정포럼,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조속한 심의‧의결 요청과 입장문을 8일 발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11.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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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만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할 것을 요청

경기교육행정포럼(대표 임정호)이 경기도의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지연에 대한 입장문을 8일 발표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입장문에서“166만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절실함에, 경기도의회의 추경예산안 심의 지연 상황에 심히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경기도의회는 헌법과 법률에서 규정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재정이 단위학교에 신속히 흘러갈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 심의를 조속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 임정호 대표는 “경기도의회가 경기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을 조속히 심의하지 않을경우, 우리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 크고 학교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이 있다.”며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모든 영역이 단위학교 차원에서는, 시급하면서 중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기교육행정포럼의 입장문(전문)은 단체 홈페이지(https://www.ge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6만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회는 신속하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바란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경기도의회의 ‘2022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심의 지연으로 166만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절실함에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밝힌다.

경기도의회는 헌법과 법률에서 규정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 이를 위해 교육재정이 단위학교에 신속히 흘러갈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 심의를 조속히 수행해야 한다.

경기도의회가 경기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심의하지 않을 경우 우리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너무 크다. 모든 영역이 단위학교 차원에서는 시급하면서 중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이다.

연번

내용

예산액

1

과밀학교 해소 등을 위한 학교 신설 및 증설

11,342억원

2

누리과정 운영 인상분

1,068억원

3

학교 방역인력 지원을 위한 기본운영비 부족분

646억원

4

학교급식 경비 물가 인상분

376억원

5

특수교육 대상 학생(장애학생) 방과후활동 지원비

50억원

어려운 여건에서 노력하는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존중한다. 그러나 지금 필요한 것은 초당적 협력으로 조속히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것은 어른들의 역할이자 의무다. 경기도의회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역할과 의무를 다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2. 11. 8.()

경기교육행정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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