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울 장애인공동체 김장김치 나눔행사’ 성황
‘2022 한울 장애인공동체 김장김치 나눔행사’ 성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11.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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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쳤다”

“지역사회 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쳤다”

11월 18일 처인구 양지면 사회복지법인 한울장애인공동체(대표이사 안성준)에서 ‘2022 한울 김장축제’를 개최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남홍숙.김진석.김영식 용인시의원과 100여명의 용인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약1.500포기의 배추를 다듬고,씻고,절이고, 속을 만들고해서,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 어려운분들에게 나눠주는 ‘2022한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눠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준 대표이사

안성준 대표이사는“오늘 김장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벌써 10여년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A씨와 B씨는“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는데 많은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지역의 여러분들이 함께해서 더욱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성준 대표이사는 “함께”의 가치를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함께사는 사회”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회구성원으로 질 높은 삶을 영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인간관계 속에서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저희 한울공동체의 운영철학입니다. 지금까지 주셨던 사랑, 나눔이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기도하며,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감동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한울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치는 10KG 박스 약400여 박스를 만들어, 지역사회 어려운분들에게 전달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한울공동체(대표이사 : 안성준)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송주로273번길 13-13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5년 07월31일(경기도청)설립인가를 받았다.

설립목적은 가정으로부터 보호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상생활지원 및 사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잔존기능 개발 및 독립적 일상생활 지원을, 보호자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사회적, 정서적으로 지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장애인들에게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운영목표

사회복지법인 한울공동체는 “함께”의 가치를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함께사는 사회”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복지이념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순간 장애는 없다.”

◘장애인 복지이념

1. “함께”의 가치를 제안하고 만들어간다.

2. 이용자 중심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다.

3.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며 윤리경영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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