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용인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황
‘제15회 용인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11.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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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제15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과 시·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영어 ‘present’의 뜻은 오늘이기도 하지만, 선물이라는 뜻도 있는데, 하루 하루를 선물과 같은 날을 보낸다면, 우리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도, 장애인 복지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한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신체장애인복지회 김태근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축사를 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원균 시의장은 축사에서“오늘 행사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참여로, 원활한 행사가 진행되어 감사드리고, 현시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어야하며, 누구든지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하는 시대로 여러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오늘 행사를 만들고, 또 봉사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모쪼록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축사를 했다.

김태근 지부장

이날 행사를 주체한 김태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축하와 격려를 해 주러 오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득규, 이경우, 장만호 씨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외에도, 변주화, 이문숙, 김기수 씨 등 19명이 국회의원상과 시의회 의장 표창 등을 받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인기가수 양혜승씨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들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긍지를 심어, 용인시의 정체성 확립과, 삶의 질 향상하고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도록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매년 행사를 하고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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