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현장행정 일일보고 전산시스템’구축
기흥구,‘현장행정 일일보고 전산시스템’구축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7.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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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생활공감 행정 강화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현장중심의 생활공감 행정 강화 일환으로 ‘현장행정 일일보고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장행정 일일보고 시스템’은 민원 현장 중심에 있는 동장들이 매일 1회 이상 관내 구석구석을 로드체킹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이번 기흥구에서 자체 개발․구축한 시스템에 입력하고 담당부서에서 즉시 확인․처리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처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장행정 일일보고와 이력관리 기능 뿐 아니라 일자별, 부서별, 추진상황별 검색 기능을 갖춰 하나의 시스템 접속을 통해 구청장을 비롯한 과․동장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 부서별 소통을 강화시키고 별도 보고 없이 신속한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기흥구는 현장중심 확인행정을 후반기 구정 목표로 설정하고 과장․동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민원현장을 찾아가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각 동에서 등록한 주민 불편사항은 사소한 생활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현장처리가 불가한 사항은 담당부서에서 확인․처리한 후 그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해 계적으로 사후 관리된다.

기흥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생활공감 행정을 실현하는데 진일보한 시스템 프로젝트”라면서 “그간 강조해온 현장중심 생활공감 행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과장․동장들이 매일 1회 이상 반드시 로드체킹을 실시해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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