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장벽 넘기”

동백고 학부모는 물론 전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강좌로 2007년 동백고등학교 개교 이후 방학 때마다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10회째 계속 되고 있다.
이 강좌는 지역사회와 공교육이 함께함으로써 학교가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교육방향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미래지향적 학교교육 발전에 기
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중에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 학생은 앞으로 내가 다니고 싶은 고등학교에서 원어민과 수업을 함께 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고 방학이 기다려졌다며 올해도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하신 권오진 도의원(민주통합당)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장벽 넘기’는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이 원어민 교사 수업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가 시책에 부응하여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격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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