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체납세 징수 밤낮 없이 뛴다
용인시, 체납세 징수 밤낮 없이 뛴다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7.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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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야간 방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6월 말부터 5주간 지방세 체납자 중 체납자 부재와 회피 등으로 만나지 못한 체납자에 대해 주1회 야간에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하는 한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견인을 하기 위한 잠복근무 등을 하는 야간 징수독려를 실시했다.

이번 야간징수독려는 체납자 29명에 대해 진행했으며, 그 결과 16명의 체납자를 면담해 징수독려했다. 이 중 일부는 매월 일정액의 분납과 번호판 영치로 체납세 5백여만원을 징수했으며, 현재 견인한 체납차량 4대는 공매해 체납액 4천 6백여만원을 정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징수독려는 주로 체납자들이 낮에 직장을 다녀 만나지 못한 체납자와 납세 회피자에게는 효율적인 징수 방법으로, 앞으로 야간 징수독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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