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용인시 현안사업 11억2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용인시 현안사업 11억2천만원 확보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12.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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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남종섭 대표의원

○ 공세초 통학로 개선공사 7억원, 가로수 수종 교체사업 3억원, 농서근린공원

화장실 신규설치 1억2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8일(수) 용인시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세초 통학로 개선공사 7억원, 가로수 수종 교체사업 3억원, 농서근린공원 화장실 1억2천만원 등 총 11억2천만원 규모다.

공세초등학교 통학로는 인근 주민과 동화약품, 르노코리아 등으로 향하는 출·퇴근 인파 등으로 보행량이 집중되고 있으나, 충분한 보행폭이 확보되지 않고, 노후도가 심해 학생들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번에 보도 정비에 필요한 통학로 개선공사비 확보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흥구 공세동 일원에 식재된 은행나무를 느티나무로 교체하여, 은행열매로 인한 악취 발생 차단과, 녹음수 기능으로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농서근린공원 내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종섭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을 자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들과 협의를 거쳐 용인시에 꼭 필요한 특조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시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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