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현충탑 참배로 2023년 시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현충탑 참배로 2023년 시작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1.01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 도발 지속되는 만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 다지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충탑 참배로 민선 8기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1일 아침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탄희 국회의원,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도발을 해 온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김정은은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고 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과 대비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제시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새해에도 성심성의껏 일할 각오”라며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